치료1 빠른 치료필요 발가려움, 무좀 곰팡이인 진균류로 분류되는 피부사상균에 의해 피부에 표재성 감염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이 피부사상균들은 피부 각질을 녹일 수 있는 효소가 있어 피부의 각질층, 머리카락, 손톱이나 발톱에도 침범하여 그 각질의 영양분으로 유지되는 곰팡이인데 '좀'이 바로 이 곰팡이인 것. 피부사상균증이라고도 한다. 의학계에선 과거엔 족부 백선이라고도 불렀지만 정식 한국어 진단명이 무좀이다. '발 곰팡이 감염증'이라고도 한다. '물'과 '작은 곤충'인 좀의 합성어로 발에 물을 자주 묻히거나 습기가 많은 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면서 발에 벌레가 기어가거나 물듯 가려운 질병이어서 물과 좀을 합쳐 만든 글자가 된 것. 그러다 물의 ㄹ이 탈락하여 무좀이라는 명칭이 전해지게 됐다. 현대인에게는 철천지원수 수준의 질병이며 더 나아.. 2022. 10. 11. 이전 1 다음